황제를 위하여(2014)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

응징자(2013)

우리가 친구였던 적이 단 한번만이라도 있었냐? 고등학교 시절 창식은 준석을 지독하게 괴롭혔다. 또한 창식 때문에 준석의 여자친구가 자살을 하는 일도 벌어졌다. 그런 학창시절을 보낸 두 사람이 20년 후 재회를 한다. 능력 있는 아버지를 둔 창식은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결혼을 준비 […]

특수본(2011)

한번 문 사건은 절대 놓치지 않는 동물적 감각의 강력계 형사 성범(엄태웅)은 잠복근무 중, 잔인하게 살해된 동료경찰의 살인사건을 접수한다. 본능적으로 단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성범과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FBI출신 범죄분석관 호룡(주원)을 성범의 파트너로 배치한다.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언제나 한발 앞서 현장에서 빠져 […]